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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7년의 밤' 제안받고 영광이었지만 두려웠다"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12:24

류승룡[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7년의 밤' 출연 계기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 제작보고회에 배우 류승룡, 장동건, 고경표,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7년의 밤' 출연 계기에 대해 "소설을 읽어본 분들은 아실 것이다. 영화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다음장이 기대되더라.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에 제안이 왔을 때 굉장히 영광이었고 두려웠다. 쉽지 않은 작업이겠다고 직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3월28일 개봉하는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우발적인 사고로 살인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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