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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7년의 밤' 촬영 위해 역대 최고 다이어트…15kg 감량"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11:47

고경표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7년의 밤' 출연 배우 고경표가 영화 출연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 제작보고회에 배우 류승룡, 장동건, 고경표, 추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고경표는 고등학생 최서원을 연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고. 고경표는 "시나리오를 읽고 과거에 머리를 삭발하고 찍었던 화보를 떠올렸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실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감독님을 설득하려고 했다. 이 사진만은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머리에 있는 흉터는 서원이 인생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팠다. 잠수부 활동을 하기 때문에 미숙함에서 생긴 상처라고 설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했다. 15kg 정도 감량했다. 데뷔 이후 가장 많이 몸무게를 줄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3월28일 개봉하는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우발적인 사고로 살인자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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