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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코-가이탄, 中 슈퍼리그 다롄 이팡으로 이적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10:59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야닉 카라스코와 니코 가이탄이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아틀레티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라스코와 가이탄이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으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라스코는 지난 2015년 아틀레코에 합류해 올 해까지 활약했다. 카라스코는 이적 초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갈수록 부진을 거듭했다. 카라스코는 아틀레티코 통산 81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다.

가이탄은 벤피카 시절 보여준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아틀레티코에 합류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활약하지 못했고, 올해까지 총 29경기에 나와 3골을 넣는데 그치며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두 선수가 합류할 다롄 이팡은 올 시즌 이적시장서 폭풍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두 선수에 앞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조제 폰테도 다롄 이팡에 합류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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