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오타니, 타자 데뷔전서 1안타 1타점 2볼넷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09:15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빼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2018시즌을 앞두고 빅리그 도전을 선언해 에인절스에 입단했다. 지난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자책)을 기록했고, 이날은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던 라일스를 상대한 오타니는 볼넷을 얻어내며, 1루를 밟았다. 이후 데이빗 플레처의 안타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마틴 말도나도가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버디 바우만을 상대로 다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동료들의 침묵이 계속되자 오타니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0-4로 뒤진 5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마이클 매리엇을 상대로 안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오타니는 이후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에인절스는 샌디에이고에 4-10으로 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