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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구자철, 풀타임 소화…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와 무승부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08:4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주장 완장을 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승점 획득에 힘을 보탰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구자철은 이날 팀의 주장을 맡아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선제골을 도르트문트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안드레 쉬얼레의 크로스가 수비를 맞고 흐르자, 마르코 로이스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빈 단수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8무8패(승점 32)로 8위에 자리했다. 도르트문트는 11승8무5패(승점 41)로 2위를 유지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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