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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스페셜]라틀리프, 뉴질랜드 힘과 높이에 맞서며 '고군분투'
작성 : 2018년 02월 26일(월) 21:4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이 뉴질랜드의 힘과 높이에 고전하며 패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골밑에서 투쟁하며 고군분투했다.

한국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중국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네 번째 경기 뉴질랜드전에서 84-93로 패했다.

라틀리프는 이날 34분 37초를 뛰며 29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한국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뉴질랜드의 힘, 그리고 높이는 한국을 압도했다. 기본적으로 체격 조건에서 우세함을 가지고 있던 뉴질랜드는 이를 십분 활용해 한국을 괴롭혔다.

한국은 한국인이 되어 두 번째 경기에 나선 라틀리프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지난 홍콩전에서 약 15분간을 뛰며 컨디션과 팀원과의 호흡을 점검했던 라틀리프는 이날 높이에서는 다소 아쉬웠으나 힘에서는 대등한 모습을 보이며 골밑에서 고군분투했다. 패배에 빛이 바랜 라틀리프의 한국 대표팀 두 번째 경기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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