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최근 배우 윤계상과 고경표 등 뇌수막염 환자 증가에 따른 뇌수막염 초기증상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뇌수막염은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외부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가 뇌수막 안으로 침투함으로써 뇌수막염 증상이 발생한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하지만 점점 고열이 발생하면서 두통이 생기고 심하면 구토 증세와 온 몸에 발진 증세가 생긴다. 또 목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어렵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뇌수막염 예방법에 대해 "컨디션이나 체력이 저하됐을 때 공공장소나 피서지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미리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뇌수막염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에 네티즌은 "뇌수막염 초기증상, 감기와 유사해서 구별하기 어려워" "뇌수막염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예방접종 해야지" "뇌수막염 초기증상, 의심만 되도 병원으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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