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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브라이튼에 1-4 대패
작성 : 2018년 02월 25일(일) 08:45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완지시티가 브라이튼에 완패했다.

스완지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앤 호브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1-4로 졌다.

7승6무15패(승점 27)가 된 스완지는 18위에 머물렀다. 반면 브라이튼은 7승10무11패(승점 31)로 12위에 자리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선제골은 브라이튼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글렌 머레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브라이튼은 후반 들어 더욱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24분 머레이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4분 뒤에는 앤서니 녹카트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스완지는 후반 40분 상대의 자책골로 1골을 따라갔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브라이튼은 후반 추가시간 위르겐 로카디아의 골까지 보태며 4-1 대승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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