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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날씨, 포근…폐막식 주변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작성 : 2018년 02월 25일(일) 08:21

평창올림픽 개막식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모처럼 미세먼지 걱정 없는 포근한 휴일이 예상된다.

2월의 마지막 휴일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5일,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도(남해안 제외)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2도, 청주 ?2도, 대구 2도, 광주 2도, 전주 0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춘천 9도, 강릉 8도, 대전 11도, 청주 9도, 대구 11도, 광주 12도, 전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1도 등이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이 펼쳐지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평창올림픽 플라자 주변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영하 2도∼영하 4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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