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의 온라인게임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이하 파이러츠)가 최근 실시한 첫 비공개 테스트에서 참가자 수 1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시 4일 만에 수립한 기록이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참가자 급증과 이용자들의 테스트 시간 연장 요청 등을 감안해 오는 12일 오후 12시부터 13일까지 24시간 서버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진행 중인 '파이러츠'의 첫 번째 테스트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로 시간을 제한한다. 참가 희망자는 언제든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파이러츠'는 신개념 전략 액션게임이다.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뽑아내 탄생시킨 진일보한 완성도와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 '파이러츠'는 최근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의 PC 게임 일간 검색어 순위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메도우이헌터, 악어, 솔선생 등 유명 게임 BJ들이 진행하는 방송에도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주말에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접속이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즐거운 테스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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