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을 통해 1.0버전 6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2일 "한국 시간 기준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PC 1.0 버전 6차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클라이언트 최적화가 주 목적이다. 게임 초반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 개선을 위해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수송기 내부와 내부에 있는 타 플레이어들을 볼 수 없게 설정했으며, 수송기 탑승 상태에서는 좌측 하단에 추가된 수송기 좌석 UI 위젯을 통해 남아있는 탑승자 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리플레이 신고도 변화가 이뤄졌다. 리플레이 재생 중 신고 시, 신고 시점 전후 30초(총 1분) 간의 리플레이 파일이 함께 전송되도록 리플레이 시스템을 개선했고, 7일 이상 지난 리플레이 파일에서는 신고가 불가능하다.

게임 버그도 수정됐다. 지형지물 넘기 중 연속 데미지를 입으며 추락사로 사망하는 경우를 수정했고, 엎드린 상태에서 승차하고 주행 도중 하차할 경우 대미지를 받지 않는 문제도 수정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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