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날씨…밤부터 일부 중부지방 눈 "교통안전 유의"
작성 : 2018년 02월 22일(목) 06:2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늘 날씨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20일 이 같예 전하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은 ▲
강원영서, 북한 : 2~7cm ▲서울.경기도, 충청도, 서해5도(22일), (23일) 전북, 경북내륙, 울릉도.독도 : 1~5cm ▲(23일) 전남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 :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은 ▲
강원영서, 북한 : 5mm 내외, ▲서울.경기도, 충청도, 서해5도(22일), (23일) 전라도, 경상내륙, 울릉도.독도 : 5mm 미만이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23일) 아침 사이에 일부 중부내륙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적설의 차이가 크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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