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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스페로' 제니퍼 로렌스 치명적 스파이 변신 공개
작성 : 2018년 02월 19일(월) 17:57

'레드 스패로' 제니퍼로렌스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레드 스패로'에서 제니퍼 로렌스의 치명적인 스파이로 변신했다.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헝거게임'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제니퍼 로렌스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깃을 조종하는 비밀정보기관 ‘레드 스패로’ 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파이로 다시 태어난 도미니카의 강렬한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스파이와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았던 그녀는 오직 살아남기 위해 레드 스페로의 세계에 발을 들인다. 조직에 숨어있는 이중 첩자를 밝혀내기 위한 첫 임무를 받고, 실전에 투입되는 ‘도미니카’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하지만 타깃으로 지목된 미국 CIA 요원에게 접근해 유혹을 시작하는 ‘도미니카’의 관능적인 눈빛과 고혹적인 자태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위험할 만큼 치명적인 스파이의 세계를 생생히 전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레드 스패로'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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