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에 덜미를 잡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구자철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7분 마리오 고메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슈투트가르트의 단단한 수비에 해법을 찾지 못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7무8패(승점 31)로 8위에 머물렀다. 슈투트가르트는 8승3무12패(승점 27)로 13위에 자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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