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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설 극장가 평정…5일 만에 300만 돌파
작성 : 2018년 02월 19일(월) 08:31

블랙팬서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블랙팬서'가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첫날 역대 흥행 신기록 및 개봉 2일째 100만 돌파,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블랙팬서'는 역대 2월, 역대 설 연휴, 역대 마블 솔로 무비, 2018년 최단기간 흥행 기록까지 추가했다.

또한 이런 '블랙 팬서'의 흥행 속도는 2017년 최고 흥행작 '신과 함께: 죄와 벌'과 외화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동일한 흥행 속도이자, 2016년 최고 외화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역대 2월 최고 흥행작 '검사외전'(2016)과 타이 기록이다. 이로서 마블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에 이어 2018년 '블랙 팬서'까지 흥행 돌풍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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