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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61분' 디종, AS모나코에 0-4 대패
작성 : 2018년 02월 17일(토) 09:05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권창훈(디종 FCO)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대패를 당했다.

권창훈의 디종은 1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에서 0-4로 패했다. 이로써 디종은 9승4무12패(승점 31)로 12위를 유지했다. 모나코는 17승5무4패(승점 56)로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디종의 권창훈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61분 간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교체됐다.

디종은 경기 초반부터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디종은 전반 13분 시디베의 어시스트를 받은 케이타라 정확한 슈팅으로 디종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디종은 후반 공격적인 전술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오히려 3골을 헌납하며 무너졌다. 디종은 후반 24분 페널티킥을 내줬고 파비뉴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 42분에는 로페스에게, 후반 추가시간에는 글리크에게 2연속 실점을 내줬다.

경기는 디종의 0-4 대패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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