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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멀티골+지루 데뷔골' 첼시, 헐 시티에 대승…FA컵 8강 진출
작성 : 2018년 02월 17일(토) 08:58

사진=첼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헐 시티를 누르고 FA컵 8강에 올랐다.

첼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2017-2018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헐 시티를 4-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시작부터 득점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첼시는 전반 2분 윌리안이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제친 뒤 곧장 슈팅을 날려 선취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전반 26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어시스트를 받은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전반 32분에는 윌리안이 또 다시 골을 뽑아냈고, 전반 41분 올리비에 지루가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리며 4-0을 만들었다.

첼시와 헐 시티는 후반 각각 추가골과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경기는 첼시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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