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2번째 남편인 저스틴 서룩스와 결혼 2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16일(한국 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성명서를 내고 2년 6개월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말 상호 합의하에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지만 서로를 존중한다. 이상 추측을 없애기 위해 이혼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재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2011년 영화 '윈더러스트' 촬영장에서 만나 열애를 시작해 이듬해 약혼 후 2015년 8월 결혼했다.
저스틴 서룩스는 영화 배우 겸 감독으로 '걸 온 더 트레인'(2016), '쥬랜더 리턴즈'(2016) 등에 출연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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