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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선영화] 오늘(16일) '아빠는 딸'부터 '마스터'까지 안방극장 찾는다
작성 : 2018년 02월 16일(금) 08:58

'아빠는 딸'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설 연휴 둘째 날이자 설날인 오늘(16일) 안방극장을 풍요롭게 채워 줄 설날특선영화가 준비됐다. 가족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는 딸'부터 7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끈 '마스터'까지 설날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영화를 소개한다.



◆ '아빠는 딸'-tvN 낮 12시

낮 12시 tvN에서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방송된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사생활과 마음속까지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동안 선 굵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겨온 윤제문이 섬세한 감수성의 러블리한 여고생으로 변신했고, 정소민은 17세의 나이에 47세 아빠와 몸이 바뀌게 되는 원도연 역을 맡아 코믹 케미를 펼쳐 웃음과 감동을 안겨준다.

'보안관' 스틸



◆ '보안관'-SBS 오후 5시 30분

'보안관'(감독 김형주)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2017년 5월 개봉 당시 약 258만명의 관객을 이끈 이 작품은 기존의 수사극과는 결이 다른 새로운 로컬 수사극의 탄생과 함께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를 선보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마션' 스틸



◆ '마스터'-OCN 저녁 7시

2016년 12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714만 명을 이끌며 큰 인기를 끈 '마스터'(감독 조의석)도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찌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의 이병헌, 반년 간 진회장을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의 강동원, 진회장의 파트너이자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과의 사이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의 김우빈이 펼치는 추격은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마스터' 스틸



◆ '마션'-채널 CGV 밤 10시 30분

'마션'(감독 리들리 스콧)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맷 데이먼의 화성생존기로 '감자 먹방'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5년 10월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약 488만명을 동원해 역대 영화순위 85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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