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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일본 소설 원작 영화화…어메이징 예고편 공개
작성 : 2018년 02월 14일(수) 11:5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예고편 / 사진=이수 C&E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내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이어지는 호평을 담은 ‘어메이징 리뷰 예고편’을 공개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어메이징 리뷰 예고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는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터 온 편지에 답장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일을 그린, 최근 10년간 국내 판매 1위 베스트셀러 원작의 감성 드라마. 이 작품은 전 세계 1200만 부 판매는 물론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에 빛나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어 일찍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과 기획전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미리 만남을 가졌는데,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던 소설 속 추리와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어 2월 기대작다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화제 및 기획전을 통해 일찌감치 작품을 접한 관객들의 생생한 리뷰가 담겨 있어 신뢰를 더한다. 가장 먼저, 활기 넘치는 1980년의 잡화점과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2012년의 잡화점의 모습이 교차돼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소설 속 나미야 잡화점을 완벽하게 구현해냈다”라는 평이 더해져 책을 읽으며 상상했던 잡화점을 기대 이상으로 재현,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을 오가는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믿을 수 없는 일과 인물들 사이에 얽힌 인연의 비밀이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기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관객들이 발걸음을 떼지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어메이징 리뷰 예고편'은 아직 작품을 만나지 못한 관객들의 필람 의지를 더욱 상승시킬 전망이다.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강력 추천 세례가 가득 담긴 '어메이징 리뷰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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