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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정우성·이병헌·공효진, JTBC 설 특집 맞아 '안방극장' 찾는다
작성 : 2018년 02월 12일(월) 16:59

'더킹' '싱글라이더' 공식포스터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인턴기자] JTBC가 올 구정연휴 기간에도 황금 라인업으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이번 구정 연휴기간 동안 프라임 타임 정규 편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시의성 등의 이슈가 반영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들과 일부 예능 프로그램이 축소편성 또는 휴방되지만,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대다수가 원위치를 사수하며 기존 팬들을 찾아간다. 휴방이 결정된 프로그램들이 있던 자리에는 특선영화가 편성됐다.

연휴 기간 동안 특별편성된 영화는 두 편이다. 매주 목요일 밤에 방송되던 시사 교양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썰전'이 방송을 쉬게 되면서 두 편의 영화가 연속 편성됐다. 먼저, 조인성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모았던 '더 킹'은 15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또 다른 영화는 이병헌-공효진 주연작 '싱글라이더'다. 이병헌의 감성적인 멜로연기, 그리고 공효진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더 킹'에 이어 같은 날 밤 11시 30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더 킹'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의 휴방이 결정됨에 따라 18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재방송된다.

그런가 하면 '뉴스룸'은 12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가 들어있는 기간 동안 기존 방송시간을 일부 줄여 축소 편성됐다.

그 외 프라임타임에 편성된 기존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는 평소와 다름없이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특히 본격적인 연휴 기간에 포함된 주말에는 '착하게 살자' '아는 형님' '미스티' '이방인' '밤도깨비' '효리네 민박2' 등 황금라인업을 고스란히 살려 눈길을 끈다.

한편 1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설 특집으로 '뮤비 대전'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했다. 지난 방송에서 유세윤-송은이-신동 등 세 명의 게스트가 뮤직비디오 감독 역할로 등장한 가운데 이번 회차에서도 웃음폭탄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김샛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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