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10일 티저페이지를 오픈 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페이지는 골프 필드를 바탕으로 모니터 화면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노출하고 있다. 또 잔디 위에 올라간 골프공의 모습으로 게임의 특성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7월 17일 그 첫 번째 라운딩이 공개 됩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오는 17일 '온 그린'의 새로운 콘텐츠 공개를 암시했다.

'온 그린'은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제작돼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이 접목됐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올 여름 예정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사이트를 오픈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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