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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21득점' 현대모비스, KGC 꺾고 2연승
작성 : 2018년 02월 08일(목) 22:57

모비스 이대성 [사진=김현민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KGC와의 홈경기에서 88-81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26승17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서울 SK(27승16패)와는 1경기 차. 반면 KGC는 23승20패로 6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는 이종현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이대성은 21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테리가 15득점, 블레이클리가 12득점, 전준범과 함지훈이 각각 11득점을 보탰다.

KGC에서는 사이먼이 35득점 15리바운드, 오세근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고양 오리온은 부산 KT에 93-84 역전승을 거뒀다. 13승30패가 된 오리온은 9위를 지켰다. KT는 6승37패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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