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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강동원 1인2역 비하인드 "왼쪽 오른쪽 얼굴 차이 이용"
작성 : 2018년 02월 07일(수) 17:08

'골든슬럼버' 강동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골든슬럼버' 속 강동원의 1인2역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7일 서울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골든슬럼버'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노동석 감독,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이 참석했다.

'골든슬럼버'에서 강동원은 1인2역을 했다. 노동석 감독은 "동원 씨 왼쪽 오른쪽 얼굴이 많이 다르다. 그걸 이용하려 했다. 건우는 왼쪽 얼굴을 사용하고 우측은 실리콘 얼굴로 했다. 닮은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동원은 "1인2역은 처음이었다. 처음에 특수 분장을 할 때 제안드렸던 건 좀 더 섬뜩했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1인2역 할 때는 사실 건우쪽 분량을 찍다가 실리콘 분량을 찍을 때 특수 분장을 하고 찍느라 시간도 걸렸다"고 털어놨다.

2월14일 개봉하는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가 어느 날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는 누명을 입고 도망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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