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락스가 롤드컵 챔피언 KSV를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락스는 6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2018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KSV와 1라운드 4주차 경기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락스는 시즌 3승(4패 득실 -3)째를 기록하며 순위를 6위로 끌어올렸다. 패배한 KSV는 5승 2패 득실 +5로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락스는 1세트 '린다랑' 허만흥의 나르가 활약하며 34분 만에 세트스코어 1-0을 만들었다. KSV는 '하루' 강민승을 정글러로 내세워 공격적인 플레이 끝에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3세트, 락스가 공격적으로 경기하며 전투에서 이득을 취했다. 여기서 '키' 김한기의 슈퍼세이브가 빛을 발하며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고, 결국 승리를 승리를 챙겼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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