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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박해미 "10년 만에 다시 서게 된 작품 진정으로 즐기고 있다"
작성 : 2014년 07월 10일(목) 15:01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배우 박해미/ CJ E&M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10년 만에 '브로드웨이 42번가'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해미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극본 마이클 스튜어트 마크 브램블, 연출 한진섭) 미디어콜에 참석해 "2003년 처음 이 뮤지컬을 했다. 당시 제작 여건이 매우 열악해 내 청바지를 입고 연습을 했던 생각이 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사실 당시 작품을 하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너무 즐겁다. 작품과 역할에 재미를 진정으로 느끼고 즐기면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로시 브룩 역할과 나를 비교해 보면 나이 든 여배우라는 부분이 비슷하다. 하지만 역할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배우이고, 나는 이제 시작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아름다운 역할을 맡았다.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르게 돼 즐겁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보러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한 소녀가 스타로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와 경쾌한 리듬의 탭댄스,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스토리와 유머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오랜 시간 받아온 작품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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