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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유소년 선수, 경기 중 심장마비…병원 이송 됐으나 끝내 사망
작성 : 2018년 02월 05일(월) 18:30

사진=UD 알시라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스페인 유소년 축구선수가 경기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4일(이하 현지시간) "UD 알시라 카데테 소속으로 활약하던 나초 바르베라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인해 쓰러졌고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베라는 지난 3일 오후 스페인 온티녠트에 위치한 캄포 라 푸리시마에서 열린 CD 에스포르트 바레 온티녠트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바르베라는 경기 도중 가슴 부위에 고통을 호소해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같은 날 오후 10시께 세상을 떠났다.

한편 바르베라의 소속팀 알시라는 "바르베라의 죽음을 애도한다"며 "예정됐던 모든 경기는 중단됐다"고 전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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