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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 아르헨티나 이기면 포상금 잔치…약 4억원 보너스
작성 : 2014년 07월 10일(목) 14:00

독일 축구대표팀/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독일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리 시 포상금 잔치를 벌인다.

독일 dpa통신은 10일 독일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독일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 할 시 선수 각각 30만 유로(한화 약 4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준우승 시에는 15만 유로(약 2억원)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32개 본선 참가국에 참가 수당으로 150만 달러(약 15억원)씩 주고 성적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우승국에 3500만 달러(약 354억원), 준우승국에는 2500만 달러(약 253억원)의 상금을 준다.

한편, 독일은 9일 열린 브라질과의 준결승에서 7대 1로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는 14일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우승컵을 놓고 대결한다.

독일의 포상금 지급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독일 아르헨티나, 포상금 엄청나다", "독일 아르헨티나, 독일 선수들 이 악물고 뛸 듯", "독일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얼마나 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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