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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3년 만의 재회…'이들의 사랑은?'
작성 : 2014년 07월 10일(목) 13:56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사진제공 KBS미디어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3년 만에 운명적인 재회를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박윤강(이준기 분)이 칼이 아닌 총을 들고 조선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은 3년 전 정수인(남상미 분)의 도움으로 자신을 살해하려는 세력을 피해 일본행 배에 올랐지만 수구파의 총을 맞고 강에 빠졌다. 다행히 김옥균(윤희석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박윤강은 3년 동안 일본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수구세력에 대한 복수를 준비한다.

박윤강은 3년 만에 조선에 일본인 상인으로 위장해 돌아왔고 정수인과 우연히 재회했다.

정수인은 몸종 잔이(안지현 분)와 대화 중에 "이젠 (박윤강을) 깨끗하게 잊었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숨겼고, 이를 몰래 지켜보던 박윤강은 정수인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떠난 것으로 오해했다.

박윤강과 정수인이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지 10일 오후 방송하는 6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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