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현진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말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에 조혜련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가족들만 초청해 언약식 형태로 반지만 주고받았다"며 "자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촐하게 진행됐다. 조혜련이 밝히고 싶어 하지 않아서 뒤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이 일 년 정도 만남을 이어왔고 서로 무척 잘 맞으셨다. 가족뿐 아니라 주위에서도 축복해주셔서 행복하게 결혼하신 것으로 안다"며 "현재 조혜련도 행복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첫 남편과 결혼해 1남1녀를 뒀으며 지난 2012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 - 세바퀴'에서 직접 열애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와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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