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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데뷔골' 아스널, 에버턴에 5-1 대승
작성 : 2018년 02월 04일(일) 09:24

사진=아스널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스널이 화력쇼를 펼치며 에버턴을 무너뜨렸다.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13승6무7패(승점 45)로 6위에 위치했다. 에버턴은 8승7무11패(승점 31)로 10위에 자리했다.

아스널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선취골을 뽑아냈다. 아스널은 전반 6분 측면에서 넘어온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땅볼 크로스를 아론 램지가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흐름을 탄 아스널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아스널은 전반 14분 무스타피의 어시스트를 받은 로랑 코시엘니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5분 뒤에는 램지가 이날 경기 멀티골을 집어 넣으며 3-0으로 달아났다.

전반 막판에는 '이적생' 피에르 오바메양의 데뷔골이 나왔다. 오바메양은 전반 37분 미키타리안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에버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후반 19분 칼버트 르윈에게 1골을 내주긴 했지만, 후반 29분 램지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아스널의 5-1 대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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