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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 "박지성을 위로해 줄 수 있어서 행운"
작성 : 2018년 02월 03일(토) 08:3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지성의 모친상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파트리스 에브라가 추모의 글을 남겼다.

에브라는 2일 자신의 SNS에 박지성과 함께 식사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에브라는 "항상 한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당신(박지성의 어머니)의 음식보다 좋지는 않았다"면서 "당신을 사랑하고 우리는 벌써 당신이 그립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에브라는 또 "당신의 아들(박지성)과 남편(박성종)을 위로해줄 수 있어서 행운이고, 이곳에 있을 수 있게 해준 신에게 감사하다"도 전했다.

한편 박지성과 에브라는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할 당시 특별한 우정을 쌓았으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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