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박정민이 영화 '타짜3'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일 샘 컴퍼니 측은 "박정민이 '타짜3'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인기 만화 '타짜'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편인 '타짜'(감독 최동훈)가 684만 명을, '타짜2'(감독 강형철)는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3편은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달 17일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과 31일 개봉한 '염력'(감독 연상호)에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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