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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리틀 포레스트' 시나리오, 따질 게 없었다"
작성 : 2018년 02월 01일(목) 12:03

김태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임순례 감독,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가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리틀 포레스트' 시나리오의 첫 느낌에 대해 "좋았다. 가타부타 따질 것들이 생각나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고 책을 덮은 후에 '아 좋다'하는 느낌이 컸다. 이야기가 자연의 사계절을 타고 흐르니까 상상하면서 읽는데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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