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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볼턴 임대 무산
작성 : 2018년 02월 01일(목) 09:04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의 볼턴 원더러스 임대 이적이 최종 무산됐다.

이청용의 국내 에이전트사 '인스포코리아'는 2월 1일(한국시간) "이청용의 임대 이적이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인스포코리아' 측은 "크리스탈 팰리스 바카리 사코의 부상을 이유로 팀 전력 공백을 우려한 호지슨 감독의 갑작스런 요청에 의해 이청용 선수를 보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청용은 에이전트사를 통해 "갑작스런 동료 선수 부상으로 인해 볼턴으로의 임대가 무산되어 매우 당황스럽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 관계자의 우호적인 노력과 저를 원했던 볼턴 구단과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남은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저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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