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피에르 오바메양이 아스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클럽 레코드로 오바메양 영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다수의 해외 언론은 오바메양의 아스널 이적설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아스널이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07억 원)에 오바메양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였다. 오바메양은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21골 3어시스트를 올리며 소속팀 도르트문트의 주포로 활약했다.
한편 오바메양의 계약 기간은 비공개로 알려졌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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