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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궁합' 내 20대 초반 모습 담겼다"
작성 : 2018년 01월 31일(수) 12:14

'염력' 심은경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궁합'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궁합' 제작보고회에 배우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홍창표 감독이 참석했다.

'궁합'은 이승기가 군입대하기 전인 2015년 크랭크인 해 그해 촬영을 마쳤다. 이날 심은경은 "영화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하다. 지금도 20대이긴 하지만 내 20대 초반의 모습도 담겨 있다. 또 많은 분들이 공감해줄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심은경은 촬영 현장에 대해 "낯을 가리고 촬영할 때 긴장하는 편인데 초반 촬영임에도 불구, (이승기와) 편하게 관계를 표현할 수 있었다"며 남달랐던 호흡을 암시했다.

한편 2월28일 개봉하는 '궁합'은 송화옹주(심은경) 혼사만이 가뭄을 해소할 것이라 믿는 왕(김상경)이 대대적인 부마 간택을 실시하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가 부마 후보들과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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