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팀 등 방북 선수단 45명이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을 위해 오늘(31일) 방북한다.
선수단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도 양양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해, 북측 원산 갈마비행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1박2일 동안 마식령스키장에서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앞서 우리 측 선발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일정을 조율한 바 있다.
한편 방북 선수단은 31일 코스 적응 훈련 등을 실시한 뒤, 2월1일 연습경기를 갖고 양양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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