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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ST 스터리지, WBA 임대 이적 확정
작성 : 2018년 01월 30일(화) 09:18

다니엘 스터리지 / 사진= 웨스트브롬비치알비언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리버풀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던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가 웨스트브롬비치알비언(WBA)로 임대 이적한다.

WBA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로부터 스터리지를 임대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스터리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 위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길 원했다. 공격수 보강을 원하던 WBA는 스페인의 세비야, 잉글랜드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의 경쟁 끝에 스터리지를 품에 안게 됐다.

WBA와 가까운 버밍엄 출신의 스터리지는 이번 이적에 대해 "예전에 같이 축구했던 친구들이 이곳에 있고, 팀의 스타일과 함께 도전하는 것까지 나에게 딱 맞는 느낌이다"라며 WBA로의 임대 이적에 기쁘다는 뜻을 드러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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