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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김명민 "역대 시리즈 재미 집대성…4,5탄 가는 굳히기"
작성 : 2018년 01월 29일(월) 17:42

'조선명탐정3' 김명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조선명탐정3' 김명민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2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배우 오달수, 김명민, 김지원,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조선명탐정' 시리즈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사랑받고 있는 작품. 1,2편에 모두 출연한 김명민은 3편에서도 오달수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명민은 "3탄은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재미를 집대성했다"고 말했다.

김명민은 "1,2탄보다 낫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3탄은 여러 면에서 풍성해지지 않았나 싶다. 1편은 솔직히 멋 모르고 만들었다 싶다. 배우들도 정신이 없었다. 어느 정도까지 간을 보고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지 몰랐다. 3탄은 4,5탄으로 가는 굳히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3탄이 성공한다면 5탄까지 그 무게를 딛고 무난히 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월8일 개봉하는 '조선명탐정3'은 기이한 불에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가운데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김지원)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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