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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김지원, '조선명탐정' 시리즈 여배우中 최고 압도적 존재감"
작성 : 2018년 01월 29일(월) 16:33

김명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명민이 후배 김지원의 캐릭터 소화력을 극찬했다.

29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배우 오달수, 김명민, 김지원,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민은 전편 시리즈 여주인공과 3편 출연 여배우인 김지원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이 영화는 김지원의 김지원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이 제대로 발산된 영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지원 씨가 처음 나오자마자 그 포스와 존재감이 압도적이었다. 1,2편 그 어떤 여배우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3편에서 볼 수 있지 않았다 싶다"고 덧붙였다.

김명민은 "과거의 아픔을 뒤로 하고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 이게 말이 쉽지 누가 표현하겠냐. 리딩할 때부터 굉장히 준비하고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

한편 2월8일 개봉하는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은 기이한 불에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가운데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김지원)과 마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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