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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게이트' 6년만 스크린 컴백작으로 택한 이유"
작성 : 2018년 01월 29일(월) 12:05

정려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려원이 6년만 스크린 컴백작으로 '게이트'를 택한 이유를 털어놨다.

2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 제작보고회에 배우 정려원, 임창정, 이문식, 정상훈, 김도훈이 참석했다.

정려원은 6년만 스크린 복귀작으로 '게이트'를 선택했다. 정려원은 "왜 코미디물을 컴백작으로 정했냐"는 질문에 "6년 만에 코미디를 일부러 선택한 건 아니다.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블랙코미디 느낌이었다. 또 선배들과 자주 부딪히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 조건을 충족하는 작품이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려원의 '게이트' 속 캐릭터 소은이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마녀의 법정' 속 마이듬과 비슷해 보인다는 우려도 나왔다. 정려원은 "순서로 치면 영화를 먼저 찍고 드라마를 찍게 됐다. 소은이의 작은 부분이 키워져서 마이듬으로 간 것 같다. 드라마 찍기 전 이 캐릭터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한편 2월 개봉하는 '게이트'는 범죄 코미디물로 타고난 설계사 백조(정려원),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임창정), 금고털이 기술자 장춘(이경영) 등이 의도치 않게 게이트를 건드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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