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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정려원 실물 너무 예뻐…바비인형 같아 몰입 잘돼"(게이트)
작성 : 2018년 01월 29일(월) 11:51

정상훈 '게이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정상훈이 정려원 미모를 극찬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게이트' 제작보고회에 배우 정려원, 임창정, 이문식, 정상훈, 김도훈이 참석했다.

정상훈은 '게이트'에서 사채 업자를 연기한다. 정상훈은 "소은 역을 맡은 정려원 씨 친한 사촌동생이 저한테 빚을 지게 된다. 어느 날 소은이를 봤는데 너무도 예뻐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음으로 플라토닉적으로 다가가는데 안 넘어온다. 돈이 많으니까 돈을 쓰게 된다"고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려원 첫 인상에 대해 "처음 정려원 씨를 만났을 때 제 마음이 그랬다. 바비 인형 같더라. 정려원 씨 미모는 다 아시겠지만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시더라. 연기하기 되게 편했다. 달리 뭐 장치가 필요 없었다. 예쁘니까 어떻게든 마음을 뺏어보고 싶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와이프한테는 미안하지만 절로 몰입이 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2월 개봉하는 '게이트'는 범죄 코미디물로 타고난 설계사 백조(정려원),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검사(임창정), 금고털이 기술자 장춘(이경영) 등이 의도치 않게 게이트를 건드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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