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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인사이드 아웃' 이어 디즈니·픽사 최고흥행작 등극 코앞
작성 : 2018년 01월 29일(월) 09:40

'코코' 스틸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2018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주말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어 2위로 흥행 반등, 누적 관객수 255만 명을 돌파하며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디즈니·픽사의 최고 흥행작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 좌석 점유율에서 무려 3주 연속 동시기 개봉작 중 최상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8년 새해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는 영화 '코코'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2위 및 누적 관객수 255만6317명을 돌파하며 흥행 반등까지 이뤄냈다. 지난 주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서 2위로 다시 역상승하며 개봉 3주 연속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3주 연속 좌석 점유율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최상위를 기록하며 1월 극장가를 내내 '코코' 열풍을 이끌고 있다.

이제 '코코'는 조만간 지난해 2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도리를 찾아서'를 누르고 '인사이드 아웃'(2015)의 뒤를 이어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등극까지 수일 내 오를 것으로 보이며 5년 연속 디즈니의 겨울 흥행 불패 신화를 완벽하게 이뤄냈다. 특히 개봉 4주차에도 예매율 TOP3에 포진, 장기 흥행까지 이끌 '코코'는 3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꽃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코코'의 극장가 흥행 돌풍에 힘입어 출판 및 음반계에서도 '코코'의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코코' 애니메이션 북 등이 연이어 출간되고 있으며, 영화의 OST ‘기억해 줘’ 등이 음원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코코'는 올해 꼭 기억해야 할 명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새해 첫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올 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는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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