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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또 결장…베로나, 피오렌티나에 4-1 대승
작성 : 2018년 01월 29일(월) 09:37

베로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베로나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22라운드 피오렌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베로나는 4승4무18패(승점 16)로 19위에 자리했다. 여전히 강등권이지만, 17위 크로토네(승점 19)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줄였다.

베로나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반면,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12월23일 우디네세전에서 교체 출전한 이후 4경기 연속 결장이다. 시즌 초반에는 교체 선수로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이제는 교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베로나는 전반 11분 아고스 부코비치, 20분 모이스 킨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킨의 추가골로 3-0까지 달아났다.

끌려가던 피오렌티나는 후반 8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베로나는 2분 만에 1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베로나의 4-1 대승으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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