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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 1도움' 맨유, FA컵 경기서 요빌 타운에 4-0 대승
작성 : 2018년 01월 27일(토) 08:50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요빌 타운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휴이스 파크서 열린 요빌 타운과의 2017-2018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적생 알렉시스 산체스는 경기장을 활발히 누비며 1도움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맨유는 전반 막판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전반 40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은 뒤 곧장 슈팅을 날려 여빌 타운의 골문을 열어 젖혔다.

맨유의 공격은 후반 들어 더욱 거세졌다. 맨유는 후반 16분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안데르 에레라가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후반 44분 제시 린가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뽑아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로멜루 루카쿠까지 득점 행렬에 가담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맨유의 4-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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