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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턴2' 2차 스틸 공개…영화 한 줄 스토리 엿보기
작성 : 2018년 01월 26일(금) 09:18

'패딩턴2' 스틸 / 사진=누리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패딩턴’의 맹활약은 어디까지 펼쳐질까. '토이 스토리 2'의 기록을 뛰어넘어 로튼 토마토 100% 신기록 달성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패딩턴 2'가 화려한 컴백을 알린 1차 스틸에 이어 영화 속 다채로운 매력을 총망라한 2차 대표 스틸을 공개했다.

'패딩턴2'는 런던 생활 3년 차, 자칭 알바 마스터가 된 마성의 귀요미 패딩턴(벤 위쇼)이 도둑으로 몰려 감옥에 갇히는 곰생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벌이는 어드벤쳐다. 마성의 귀요미 매력이 철철 넘쳤던 1차 스틸에 이어, 이번에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패딩턴’의 활약을 담은 2차 스틸을 공개했다. 2차 스틸은앞서 소개되었던 한 줄 스토리를 보여주는 듯해 관심을 모은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스틸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축제 무대 위에서 손을 흔드는 패딩턴과 피닉스(휴 그랜트)의 모습은 팝업북 도난 사건의 서막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으로 시선을 붙든다. 다음 스틸은 아르바이트 삼매경에 빠진 패딩턴이 고층 빌딩의 유리창을 닦는 장면으로, 밴드 반주에 맞춰 즐겁게 일을 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팝업북은 도난을 당하게 되고, 누명을 쓴 채 감옥에 갇힌 패딩턴. 세 번째 스틸부터는 그 이후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의 추격 장면을 담았다. 낯선 감옥에 갇혀 슬픔에 잠기지만, 무서운 단짝 너클스(브렌단 글리슨)와 좋은 친구들을 만난 패딩턴의 모습은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죄수복을 입은 패딩턴은 놓칠 수 없는 2차 스틸의 킬링 포인트일 정도. 그동안 진범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브라운 가족과 탈옥을 한 후 피닉스와 아찔한 기차 추격전을 벌이는 ‘패딩턴’의 신출귀몰 활약은 '패딩턴 2'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2차 스틸을 통해 '패딩턴'의 출구 없는 매력과 패밀리버스터 다운 스케일까지 예고하고 있는 올 설날 최고 기대작 '패딩턴 2'는 오는 2월 8일 찾아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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