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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오류, 3시간 걸친 긴급 점검에도 여전히 '불안'
작성 : 2018년 01월 25일(목) 15:27

사진=넥슨 듀랑고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넥슨의 신작 듀랑고가 서비스 첫 날부터 오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점검이 끝났지만 게임 내 불안은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25일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 듀랑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오류가 발생해 약 3시간에 걸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넥슨 듀랑고 측은 "25일 오전 11시 25분부터 오후 2시 35분까지 점검이 진행됐다"며 "캐릭터 생성이 원활하지 않은 문제, 앙코라에서 뗏목 완성 이후 오류 발생 현상, 열기 탑승 시 오류 현상까지 총 3가지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듀랑고는 공룡 시대를 배경으로 한 넥슨의 MMORPG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첫 날부터 발생한 오류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한편 넥슨은 "만약, 이후에도 서버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게임 내 '서버 상황 제보' 메뉴를 통해 상황을 제보해 달라"며 추가 오류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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