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라틀리프(삼성)가 허재호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 Window-2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박찬희(전자랜드), 두경민(DB), 최준용(SK), 허훈(KT, 이상 가드), 양희종(KGC),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현대모비스, 이상 포워드), 오세근(KGC), 라틀리프, 이종현(현대모비스), 김종규(LG, 이상 센터)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은 현재 예선에서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중국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허재호는 오는 2월23일과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홍콩과 뉴질랜드를 상대로 홈 2연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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