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텔리뷰] '리턴' 봉태규·신성록, 역대급 사이코패스..윤종훈 죽이며 눈물 '뚝뚝'
작성 : 2018년 01월 24일(수) 23:07

리턴 신성록 봉태규 윤종훈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리턴' 신성록 봉태규가 소름 끼치는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에서는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이 서준희(윤종훈)를 죽였다.

이날 서준희는 금나라(정은채)에게 오태석과 김학범이 염미정(한은정)을 죽였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오태석과 김학범은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끌고 갔다. 서준희는 "인호에게 죄를 덮어 씌우는 걸로 모자라 나까지 죽이려고 한 거야?"라고 분노했고 오태석을 그를 설득하려 했다.

서준희는 진실을 파헤치고 싶었지만 오태석과 김학범은 아니었다. 몸싸움을 벌이던 서준희는 김학범을 쳤고 순간적으로 분노한 김학범은 보이는 돌로 서준희의 머리를 쳤다. 서준희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오태석은 "내가 너 성질 죽이라고 했지?"라고 말하며 서준희를 묻기로 결정했다.

오태석은 서준희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김학범에게 죄를 덮어 씌우기 위해 "버리자. 절벽 아래로"라며 교통사고로 위장해 진짜 살인을 저질렀다. 김학범과 오태석은 자신들이 절친 서준희를 죽이고자 절벽으로 밀면서 눈물을 뚝뚝 흘려 소름 끼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